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9일, 진안경찰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소통카페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접할수 있는 어린이 유괴등 범죄유형의 예방법과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카페의 운영은 서로 질의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소통카페에 참여한 아이들중에는‘혼자있을 때 택배아저씨 등 모르는 사람이 문을 열어달라하면 어떻게 합니까?’등에 대한 대처법과 교통사고 뺑소니 등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비교적 자세한 질문을 하는 등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범죄유형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규운 진안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아이들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진안경찰 경찰관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세대별 및 사업장별 방문을 통한 맞춤형 홍보활동과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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