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목포서 경비함정 5척과 부안서 경비함정 1척이 목포서 전용부두 및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안전해역에서 ‘2018년 상반기 제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되며 이번훈련(상반기 1차)은 부안해경 소속 112정 1척이 참가했다.
1500톤급 함정 등 경비함정 6척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구조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하였으며, 수색구조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한 후 이론교육과 실질적인 훈련을 반복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주・야간 2회에 걸쳐 실체 함포 사격훈련을 실시하면서 철통같은 해상방위능력을 점검하였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완벽한 서남해 해상치안을 확립하고,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