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IT를 기반으로 한 협력과 소통의 구체적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거꾸로 수업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전북 교육의 핵심 정책인 혁신학교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거꾸로 수업’은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과 토의‧토론 및 협력학습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을 통해 전통적 학력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력, 사고력, 창의력을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수업 방식이다.
올해에는 교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거꾸로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거꾸로 배움 학교 14교를 새롭게 선정하였으며, 기존에 지원해오던 거꾸로 교실은 지원 규모를 200개 학급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거꾸로 수업 지원이 수업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사제동행의 학교문화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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