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12명과 도내 전입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을 신규 배치하고 20일 보건의료원 중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4월 12일 공중보건의사 12명(의과7, 한의과3, 치과2)이 복무 만료됨에 따라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장수군 소개와 공중보건의사 역할, 복무관련 행정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사업 소개를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군내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24명으로 의료원, 보건지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신경외과가 개설됨에 따라 농촌 환경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성실한 자세로 진료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