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오는 5월 18일 9시에 실시하는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주민건강걷기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같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을 주변의 산책길을 걸으며 신체 근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마을 주민들의 서로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갖는 ‘Good Morning Walking(굿모닝워킹)’ 테마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번 세계장미축제에서도 평소 굿모닝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단련된 체력을 보이고 전 읍․면의 건강팔팔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시간을 갖고자 주민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하는데 원활하고 사고 없는 행사 진행을 위해서 주민들은 더욱 더 체력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락 원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마을 주민 상호 간 유대관계 강화와 건강 정보 교류의 효과를 높이고, 최종적으로 곡성군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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