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정화 주무관이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군산에서 공동개최한 지방세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에서 이정화 주무관은 지방세제 개선분야 연구과제로 “「저출산․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사람 중심의 합리적인 지방세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과세체계 패러다임도 변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방세 감면시스템 정비를 통해서 획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문에 대해서는 최소납부제도 시행을 검토하였으며, 지방소비세율 단계적 인상을 통해서 재원확보 방안도 제시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연구 발표를 실시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이정화 주무관은 올 9월에 행안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이정화 주무관은 평소 세정업무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찬하는 세정의 달인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지속적으로 연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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