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16일, 관내 음식점에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단체장 12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적재조사사업, 벽골제관광지 입장료 징수,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안전신문고 이용 등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기관․단체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요촌동이 주민행복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소통채널 행복소리 밴드 운영을 비롯,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계절 맞춤형 테마 복지와 저소득층의 생활불편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복지기동대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였으며 최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동네」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단체장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요촌동을 위해서는 기관․단체의 원활한 소통공감과 협업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기관․단체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협력하여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 동에서도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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