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최초 100% 국내산 자가사료 자연란을 완주로컬푸드에서 볼수 있다.
한울농원(대표 유동일)은 완주군 최초로 100% 국내산 자연숙성 방식으로 사료를 개발, “깊은산속 청정지역 한울농원 자연란”이란 상표로 완주로컬푸드에 납품할 예정이며, 수입산 옥수수 사료를 사용하지 않고 닭을 키워 건강하고 스트레스 없는 달걀을 생산 하고 있다.
유동일대표는 “건강한 닭이 건강한 알을 낳고 닭이 먹은 것을 바로 사람이 먹게 된다는 생각으로 수입산 사료의 GMO 문제나 영양 불균형, 사료가격 폭등 등의 걱정 없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하다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곡물 GMO의 대표인 옥수수를 뺀 사료를 만들게 되었고, 내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믿고 인정하는 달걀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닭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 상태의 미생물을 이용하여 3~4개월 이상 숙성시켜 사료를 만들고 10여가지 이상 다양한 곡물을 이용 건강한 닭을 키우고 있으며, 고품질의 달걀을 위해 연중 신선한 풀을 계속 공급 평생 풀 한포기 먹지 못하는 다른 닭들과 차별화 하고 있다. 앞으로 한울농원에서는 농장을 개방하여 체험과 교육을 통해 유정란의 생산과정 및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더 자연 친화적 농장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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