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프러포즈축제가 짧은 글에 사랑을 담은 세줄 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완주군은 내달 16일 진행되는 완주프로축제를 앞두고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줄로 된 사랑의 글을 작성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접수하는 것으로 우수작에게는 데이트비용(전북투어패스카드 지원)과 청년창업 성공으로 핫한 청년키움식당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은 축제장에 설치될 세줄편지 체험존에 캘리그라피와 드라이플라워로 장식한 작품으로 꾸며져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FM 90.1MHz 라디오 방송에서는 제3회 완주프러포즈축제에 참여할 드레스쇼와 사랑의 세레나데에 참여할 주인공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063-290-2622)로 하면 된다.
한편 완주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구이면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축제로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에서 6월 1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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