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이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실무자와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 편성지침 및 2020년도 균특회계 시도자율편성사업 신규사업 발굴 추진계획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균특회계 시도자율편성사업은 지역의 일반적 개발사업으로 시도가 지출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예산편성을 하는 것이다.
군은 군정발전에 목표에 맞는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균특회계 신청 전까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9년도 균특회계 구조 및 대상사업, 예산안 편성절차, 예산안 편성시 유의사항 등 담당자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또한 2020년도 균특회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고창군의 대응과 사전 행정절차 등을 설명했다.
기획예산실 김이종 실장은 “2020년도 균특예산 요구 이전까지 신규사업은 부지확보, 각종 영향평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완료하여 균특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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