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로부터 노인회관 개보수 및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와 그간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회장 이종선)는 지난 17일 독일보청기(대표 이길재)의 후원으로 “세상의 소리를 여는 아름다운 동행, 어르신 한마당 잔치”를 열면서 그동안 노인복지회관의 숙원사업이었던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건물을 힘겹게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여러 가지 해소 방안을 모색하던 차에 전라북도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하고 “아직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과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아낌없이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6여년 동안 백구면장, 검산동장, 시립도서관, 민원소통과를 거쳐 2017년 7월 여성가족과에 부임한 후 여성친화거리조성과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서남권 광역화장시설 인근 주민지원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무리없이 추진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탁월한 리더쉽과 업무 역량으로 김제시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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