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23일 JJ아트홀에서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Knowledge Universe 스타강의’(이하 스타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황 대표는 ‘미래 트렌드 레시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미래의 변화상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혼방, 혼술족, 편의점의 증가, 나홀로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등을 소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대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전주대 학생 전은설 씨(20)는 “바쁘더라도 스타강의는 꼭 챙겨 듣고 있다. 짧은 강의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2013년부터 약 110여 회의 스타강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스타강사’ 천주희 작가, 폴엔마크 최재웅 연구소장 등이 강의에 나섰고 매 강의마다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X와 Y세대를 잇는 ‘Z세대’로 YOLO(You Only Live Once;한 번 뿐인 삶)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세대라 소개하면서 Z세대 이후 세대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보편화된 시대, 즉 ‘A세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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