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회장 이상수)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섬기기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로국악대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열린 제18회 경로국악대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인 어버이날을 맞아 전라일보사가 주최한 공연으로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살아온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헌정행사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국악과 창극,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열어 적적해하시는 어르신들께 흥겨운 한마당을 선사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어깨춤을 들썩이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행복했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