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6,13지방선거 정책제안을 내고,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 투명한 의회의 군산시의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민연대는 군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을 자랑하거나 무엇을 하겠다고 약속만 하지말고 일상적인 의정활동을 군산시민들의 더 쉽게 접근해서 볼 수 있고, 의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열린의회, 소통하는의회,투명한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항을 결정함에 있어서 시의원이 그 결정을 어떻게 했는지 시민들이 의원별로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구축할 것을 요구한다고 밀했다.
또 군산시의회 예산안 . 조례안 . 결의(동의)안 100% 기명투포 실시를 요구하고, 거수 또는 기립투표를 할 경우에도, 반드시 거수 또는 기립한 의원명단 작성 회의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무기명 투표로 결정하는 경우 종종 발생하고 있는 불투명한 사안 결정이 정확성이 없으므로 찬성 또는 반대의원을 표기하여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군산시의회 의원들의 공무국외연수에 대한 시민불신은 갚어가고 있어 국외연수가 아니라 국외여행이라는 비판은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며 연수후 올라오는 연수보고서 역시 비판대상이었기 때문에 출국 15일 이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개정하여 여행계획서를 최소 45일전에는 제출하여 심사 결과에 따라 보완을 하여 공무국외여행을 준비하도록 해야 많이 외유성 관광의 오해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대하여 인터넷생중계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군산시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업무추진비, 의정활동공통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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