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 옥서면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향상 및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옥서 권역형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
옥서면은 4개 읍면(옥구, 옥산, 옥도, 옥서)의 권역 복지상담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 및 선정하여 대상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복지허브화 사업에는 도배, 장판, 방충망,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4백만 원, 긴급구호비 4백만 원 등 총 사업비 8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20여 세대를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권역별 복지이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박남균 옥서면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강화하여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해 관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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