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5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사태시 소요되는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를 시작으로 인적·물적자원 확인 및 정비, 충무계획과 동원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 등이 이뤄졌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동원자원에 대한 효율적 측면에서 국가 비상사태시 필요한 인적 물적자원과 업체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국가가 관리 통제하며 자원의 누락방지, 효율적 생산·수급관리로 유사시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4회 분기별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비상사태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내년도 충무계획에 필요한 내용을 반영하여 비상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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