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항근)은 24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더딤학생 지원’을 주제로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를 실시했다.
이날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는 전주 관내 중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더딤학생 지원 사례 발표에 이어 5 분임으로 나뉘어 학교 간 만남과 이야기 나눔을 통한 상호성장의 시간 및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전주 관내 중학교 중 특히 맞춤형학습 지원학교 10교와 또래학습 나눔학교 16교 업무담당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서·행동장애 및 기초학습 더딤학생 소수 선정 · 복합지원,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학습더딤 학생과 또래학습 도우미 또래학습 활동으로 상호성장을 지원해 주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교 간 운영계획과 진행상황을 주고 받았고 당면현안 및 문제해결을 위한 상호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항근 교육장은 이날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맞춤형학습 지원으로 배움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교육실현과 학교 간 학력격차를 해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에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온라인 활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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