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폐석면의 안전처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석면해체·제거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 폐슬레이트 등의 개인 배출자등이 관계법령 등의 처리방법 미숙지로 인한 위법사례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안전 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배출 현장 및 처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이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석면조사 후 해체·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건축물도 포함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폐기물 처리계획 신고 여부, 폐석면의 적정 보관 및 배출 처분 여부 등이며 현장 관계자에게 적정 보관 및 처리방법을 숙지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석면 감리 전문가와 함께 취약계층 슬레이트 건축물 현황을 조사하여, 건축주에게 철거 등 관리 계획을 안내해 안전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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