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는 29일 군산시지부 지부장에 홍남근씨를 임명됐다.
이날 군산시지부 신체장애인지부 40여명의 회원들은 홍남근 지부장의 임명식을 마치고 어느 장애인 단체보다 뒤늦게 창립된 단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앞서가는 단체 구성을 위해서는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전북신체장인복지회 고인식 회장은 임명식 수여식에 이어 인삿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우리 장애인들이 하나되기 위해 함께 자리해준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군산시지부장으로 임명된 홍남근 지부장은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군산시지부의 사령탑의 역할로 회원여러분을 돕고 타 장애인협회보다 앞서가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믿는다며 함께 하는 단체 구성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또 홍남근 지부장은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들을 돕고 일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극히 드믄 일이지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타 단체보다 모범이 되는 지부를 만드는데 헌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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