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강인형 순창군수 후보는 29일 군민존중 군민만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지역에서만 나오는 강천온천수(약수)를 우리군민들이 편리하게 마셔야 건강하고 장수 할 수 있다”며 “강천 온천수를 지역주민들이 아주 특별하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2014년 강천산 온천수에 대한 학회 연구결과에서 당뇨병. 아토피 환자 등 만성질환 개선에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같이 좋은 온천수를 우리주민들이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강천 온천수 일부를 읍 지역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취수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것이다”고 밝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물은 이제 21세기의 소중한 자원으로 비유될 만큼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리지역의 소중한 온천수가 우리군민들이 편리하게 마시지 못한다면 모순이다”며 “우리 군민들이 강천까지 찾는 불편을 덜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마시도록 편익을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이 거리가 멀고 취약한 약수터 환경으로 인해 세계적 수준의 좋은 강천온천수를 취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 군수가 되면 우리 군민들이 하루하도 빨리 편리하게 취수하도록 군정 특별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강천온천수를 읍으로 연결할 것이다”고 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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