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간호학부는 2018년 5월 29일 보건학관 BLS training center에서 초등학교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른 교직원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이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심폐기능 부전 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매우 기본적인 응급치료로, 본 간호학부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2017년 BLS TS로 지정된 이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 군장대 간호학부에서는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비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고 있으며, 5/29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6/12일, 6/22일에 교육이 순차적으로 초등교원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간호학부 신미아교수는 “교내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내 교사,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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