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최근 막을 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이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5∼29일 충북 일원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전북은 초등부 19종목, 중학부 35종목에 총 800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2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7개 등 총 67개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59개 메달(금 17, 은 14, 동 28)을 따낸 것과 비교하면 매우 좋은 성적이다.
특히 역도에서 순창북중 유동현(2학년), 임병진(3학년) 선수가 각각 인상, 용상, 종합 3관왕에 올랐고, 수영에서도 서일초 이서아(4학년) 선수가 자유형 50m,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남성중(배구), 이리북중(펜싱 에뻬), 전북선발 남중부(배드민턴)이 각각 우승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