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제31회 세계금연의 날 (5.31. , 이하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이 선정됐다.
보건소는 “금연의 날을 계기로 흡연의 폐해와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공모에는 모두 4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보건소는 엄정한 심사를 갖고 최우수상에 송지우(정읍서초등학교 5학년), 우수상에 유다은(정읍초등학교 5학년)과 이수민(내장초등학교 4학년)을 선정했다.
또 장려상 고성주(정읍서초등학교 5학년), 김우선주(정읍초등학교 5학년), 임나경(정읍서초등학교 5학년)을 비롯 입선작(4명)도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후 금연 홍보 체험관 운영 등 금연 행사 시에 전시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금연의 날 당일 정읍우체국 광장에서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체험관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함께 금연 상담을 실시하는 등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더불어 금연포스터 우수작 전시와 함께 금연 홍보물도 배부했고, 서영여자고등학교 간호동아리 금연 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한편 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 상담실((☏539-6089)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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