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5월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의 슬로건을 주제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 및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kbs 전주 및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 복지공동모급회의 연계를 통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자원봉사활동의 일원으로써 김제의 명품금연도시의 이미지 향상 제고를 위한 캠페인으로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금연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비흡연자인 경우 흡연자 5명에게 금연 권고하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적극 설명했다.
시 보건소는 금연 홍보기간을 6월 2일까지 ▲ 영유아를 대상으로 흡연폐해 예방 교육 및 가족 흡연자 금연홍보대사 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간접흡연폐해 방지 교육 및 홍보 ▲ 금연아파트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교육, 아파트 주변 담배꽁초 줍기 및 인식개선 캠페인 위주의 집중홍보를 벌였다.
보건소장(김형희)은 “2018년 제 31회 금연의 날의 슬로건과 더불어 ”담배와 심장질환“이라는 주제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므로 금연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및 행동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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