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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껀터시 및 코쿤껀터 관계자 12명 전라북도 찾아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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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1  1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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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61일 베트남 껀터여성연맹 등 껀터시 관계자와 코쿤 껀터 관계자 12명이 전라북도를 방문했다.
 
베트남 껀터시는 호찌민시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지점에 위치한 5개 중앙 직할시 중의 하나로 인구 약125만명이며 8개의 산업공단2개의 항만, 1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메콩 텔터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문화과학 및 기술의 중심지로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민자가 많은 지역이다.
 
이들은 전라북도청을 방문하여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다문화가족지원  대표사업인 글로벌 마을학당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청 1층에 위치한 다누리콜센터를 방문하여 한국 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주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상호이해 증진을 모색하였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성지인 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베트남 껀터시 출신 결혼이민자인 팜녹한씨와 류티김응안씨가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전라북도에서 살아가고 있얘기를 중심으로 껀터시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10,568명의 결혼이민자 중에 베트남 결혼이민자가 3,698(35.8%)으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코쿤껀터는 ()유엔인권정책센터가 2011년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의 결혼이민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껀터여성연맹과 한국행 결혼이민예정자의 안전한 이주와 한국 내 조기정착을 위한 현지사전교육을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베 함께 돌봄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한국에서 귀환한 결혼이주여성들의 베트남 본국 재정착을 위한 자활교육, 무료상담교육, -베 자녀 돌봄교육, 대외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으로 시집 온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20대 초중반에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국인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귀환여성들도 있. 문제는 베트남으로 돌아오면 대부분의 귀환여성은 금전적인 여유도, 거주공간도 ,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와 함께 귀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한국에서 태어난 한베가정의 자녀는 한국국적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베트남으로 돌아와도 외국인으로 베트남국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러한 귀환여성과 귀환자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 '한베 함께 돌봄센터' .
 
껀터여성연맹(CTWU)은 베트남 껀터시의 국제결혼 관련 업무 주무관청으로서 국제결혼 건전화와 행복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껀터시 내 여성들의 대표성을 발휘하고 여성들의 연대와 참여를 독려하여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사회정치조직이다.
 
박노완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껀터시 관계자의 방문의 의미는 베트남에 재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을 통해 한국 내 국제결혼의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한국정부와 전라북도에서 다양한 정책으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으로 향후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국제결혼의 건전화 및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내 정착 지원에 대해 협력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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