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특별취재팀 ]
배승철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익산시 민주평화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모여 KTX 익산역 사수 비상대책회의를 6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KTX 전북혁신역 신설은 익산의 소중한 자산이자 익산의 심장인 KTX 익산역을 죽이는 길이고, 익산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임을 재확인하고,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KTX 혁신역 신설 규탄대회를 통한 삭발식 단행 이후 이러한 사실들을 익산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KTX혁신역 신설 타당성 용역 백지화를 위한 대책회의 결과,
1. 각 후보자별로 KTX익산역 앞 현수막을 게첩하기로 결의하였고
2. 후보자들이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하기로 하였으며
3. 시민단체들의 협조 하에 서명운동에 돌입키로 하였다.
일반 사회단체들도 원할 경우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더하여 향후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도 호남의 관문인 교통도시 익산을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통해 KTX 혁신도시역 신설 반대 투쟁을 계속 이어가기로 하였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