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생각하며 즐기는 행복한 수학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학의 기본 개념,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전북 수학 용어 말하기 한마당을 열었다.
지난 5월에 초(4~6학년), 중, 고등학생 244팀이 교육과정 및 교과서 범위 내에서 수학 주제어를 정하고 주제어를 실생활 활용 사례 등과 연계한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8팀(초, 중, 고 각 6팀)이 8일 오후 1시부터 전라북도과학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발표를 한다.
이번 전북 수학 용어 말하기 한마당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감을 형성하고, 수학을 매개체로 지역 학생 및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학 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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