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교육을 진행, 성공적인 정착을 도왔다.
7일 완주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완주 LS엠트론 기술교육아카데미에서 귀농귀촌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트랙터와 관리기 조작법과 안전 사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신규 농업인이 농업에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 교육으로 시작해 직접 농기계를 운전해보는 실습까지의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로터리, 쟁기, 로더 3가지의 작업기로 밭을 가는 연습을 현장에서 직접 해보면서 교육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송이목 농업농촌식품과장은 “농업기계를 직접 활용한다는 것은 영농과 농가경제에 직접 연관이 되는 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농기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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