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전북권 기업들을 대학에 초청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인 ‘2018년도 전북권 기업 초청 소통간담회’를 6월 12일 개최한다.
전북대 취업지원과와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권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CEO 및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해 학생 취업과 대학-기업 간 상생 방안 등이 긴밀하게 논의된다.
12일 오후 5시 전북대 캠퍼스 투어를 통해 오래 전 졸업한 동문들에게 대학의 변화상을 보여주고, 전북대를 처음 방문한 기업인들에게는 대학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전북대 이남호 총장과 보직교수,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들, 그리고 전북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또한 전북대 상과대학 봉현철 교수가 ‘디자인씽킹으로 일 잘하는 방법’이라는 저서를 중심으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권역 기업/기관과 대학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소통을 위해 이 행사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전북대 취업지원과(063-270-48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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