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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건소, 18일부터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검사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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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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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오는 18일부터 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보건소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대형건물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균 검출 결과에 따라 청소나 소독, 재점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대형 목욕탕 욕조수나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장식분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지만, 특히 당뇨와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증상은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 피로감, 호흡곤란 등이다. 때로 마른기침과 복통, 설사도 동반된다.
 
치료는 발생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목욕탕이나 온천,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빠른 시간 안에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균 증식을 막기 위해 냉각탑과 급수시설 등에 대한 점검,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농도 관리 등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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