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군이 올해 신규로 등록된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소득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1일 1차 교육을 시작해 15일과 25일, 그리고 7월 2일 ㈜농부릿지 조현준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농 · 식품 소비 트랜드 현황 및 분석, △브랜드 스토리 명함 및 농장 슬로건 만들기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들은 “강소농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크다”라며 “우직하게 농사만 짓는 시대는 지났으니까 잘 배우고 접목해 나도 성공한 농부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후속 교육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외에도 생산비 등 비용절감과 농작물 품질균일화를 위한 품질개선, 신제품 개발 및 홈페이지 구축 등의 고객확대,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유통채널 다양화 등 가치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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