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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라북도 지사 후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별취재팀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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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4  1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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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정엽을 성원해 주신 전북도민여러분.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로컬푸드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전북을 바꿔보려 출마했지만, 도민의 여망을 받들지 못했습니다. 아쉽고 또 아쉽지만 이 또한 제 능력 부족입니다.
 
유권자의 뜻 깊이 받아 들여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지금 전북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는 무너지고, 일자리는 줄고, 사람은 떠나고 있습니다.
 
무능과 무기력에 빠진 채 깊이 병든 전북 이대로는 안 됩니다.
 
선거 기간 동안 외친 저의 주장은 나태한 도정에 경종이 되고, 도민의 가슴 밑바닥을 울렸을 것으로 믿습니다.
 
송하진 도정의 무능에 대한 질타는 도민대표로서 해야 할 책임이었으며, 문재인 정부에 전북 몫을 요구한 것도 당당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것처럼, 이제 깨어있는 민심으로 전북을 바꿔야 합니다.
 
저는 이제 평범한 도민으로 돌아가 지역사회를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고자 합니다.
 
열정 하나로 로컬푸드를 성공시키고, 월급 받는 농부 3,000명을 양성한 신념으로 전북을 살리는 일에 다시 나서겠습니다.
 
함께 경쟁 해왔던 송하진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진정 도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지사 후보 임 정 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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