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선정하여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 및 (유)한백종합건설 지원으로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을 실시하여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였다.
완주군 봉동읍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노씨는 평소 가족들의 의료비 과다 지출로 생활형편이 곤란하여 주택의 노후정도가 심했는데도 보수를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노후된 욕실을 깨끗하고 산뜻하게 바꿀 수 있었다. 보수비용은 500만원 정도 소요되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생활형편이 어렵고 주택의 노후정도가 심한 주택 소유자를 우선으로 하되 현지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방․부엌․마루․화장실 등의 보수공사, 지붕개량공사, 도배 및 도장공사 출입문․창문․각종 설비교체공사 등 경미한 주택보수공사로, 매년 보훈공단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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