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는“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유입을 유도하여 농촌인력난 해소 및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6월 29일(금)까지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의욕이 농업인에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이거나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중 집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로서, 교육기관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으나 2019년 졸업예정인 경우 또는 야간학교,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영농정착지역 또는 정착예정지역의 주소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또는 농업기술센터)에 6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구비서류는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와 평가점수 반영에 필요한 학력증명서, 학교장 추천서, 국가기술자격증 사본, 영농교육훈련 증명서, 영농기반 증빙서류 등이다.
2019년‘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편입대상으로 선정된 자는 농가경영주로 등록하고 현역 34개월, 보충역 26개월 동안 자신의 영농 사업장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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