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논평을 통해 6,13지방선거의 막을 내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 대승한 것은 침체되고 있는 군산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아준 것이다 고 말하고, 당선된 차기 군산시장을 비롯한 도의원(1명→4명), 시의원(7명→14명, 비례포함)들은 시민들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따라서 이번 선거결과는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군산공장 폐쇄로 무너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챙기는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며, 반목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군산시의회가 군산시민의 대변자로써 제대로 된 역할을 하라는 무서운 민심을 보여준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군산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한 모든 지방선거 후보와 선거운동원, 가족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을 보내며, 군산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유권자인 군산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했으며, 지방정치가 자신의 삶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비방•유언비어, 가짜뉴스 유포, 불법선거운동등 선거를 혼탁하게 한 문제에 대해서는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수사기관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반드시 잘못된 선거운동은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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