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17일 밤 10시께 군산시 장미동 소재 7080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4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고 군산의료원등 전남대, 전북대, 원광대 및 대형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어 정확사망자 숫자는 앞으로도 더 나올것으로 추정되고 현재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은 동군산병원 3명, 대전베스티안병원 3명, 전북대병원 8명, 원광대병원 11명, 예수병원 3명, 충남대병원 2명, 대전건양대병원 1명, 전남 조선대병원 2명 이며 성별로는 남 19명, 여13명, 미상 1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방화범으로 검거된 E모씨는 7080유흥주점 주인과 술값시비가 벌어져 되어 홧김에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홀에 뿌린후 불을 질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조사에 나섰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