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체육회(상임부회장 조숭곤)에서는 ‘2018 시민운동장 생활체조교실(이하 생활체조교실)’을 오는 6월 18일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일정 기간동안 전문강사가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과 시민모두에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체조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올 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하키경기장 신설에 따른 공사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김제시시민문화체육공원내 야외무대(잔디광장)에서 운영한다.
생활체조를 비롯한 에어로빅이나 방송댄스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함과 동시에 단조롭고 지친 일상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활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성질환 및 비만 예방 등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생활체조교실은 매년 누적인원이 7,000여명에 달하여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여러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시민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제시체육회 조수헌 사무국장은 “생활체조교실 사업에 매년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제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들이 생활체조교실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