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익산교육장배 중학생 미술실기 대회가 지난 6월 15일 삼기중학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모두 11개 종목(상상화, 소묘, 예쁜손글씨, 서예 등)에 16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익산을 대표해 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매년 실시되는 대회지만 이번 대회는 농촌학교인 삼기중학교에서 장소를 협조해정보 교류와 도·농 협조체제 구축이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향후 진로탐색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
이수경 교육장은 “대회 준비와 심사에 협조해 준 관내 미술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참가 학생들에게도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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