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2018년 9월 1일자 임용 예정인 교육장을 공개모집한다.
20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위하여 교육적 소신과 철학,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교육장 임용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 기준은 초 중등 교장, 초 중등 장학관(교육연구관)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 정년 잔여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징계처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제외하며, 교원 4대 비위자(금품향응수수, 상습폭행, 성폭행, 성적조작)는 동 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제외된다.
지원희망자는 경력 및 주요활동 실적, 교육청 경영제안서 등을 갖춰 이달 22일까지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장 임용후보자 공모 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방문 심사,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용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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