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22일(금) 효자동 홈플러스 문화센터 앞에서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기동대!! 2018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동 상담실은 효자동 홈플러스 문화센터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실무 담당직원들이 참여하여 54건의 상담을 통해 욕구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였으며, 각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게 개별안내문이 배부되었지만 정보력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문화센터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관련 리플릿 등을 나눠주는 등 아동수당 사전신청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2016년도부터 시작된 희망기동대 이동상담실은 다중집합장소나 복지관등을 순회하면서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주는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완산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왕래가 잦을 지역이나 취약세대가 밀접한 지역을 찾아 현장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완산구 박병백 생활복지과장은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조기 발굴하여 신속한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행정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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