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1일 제1회 전라북도족구협회장배 전북 직장인 초청 족구대회가 전라북도족구협회 및 익산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수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8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중부 일반부, 전북 관내부, 익산관내1부, 익산관내2부 등으로 나누어 참가하여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족구동호인들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북도 동호인 간의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대회준비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워지는 여름철 심신의 건강을 위하여 적절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족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종목으로 직장인들에게 체력증진과 삶의 활력 줄 수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족구 종목의 활성화와 전북 동호인들의 화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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