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축제전문해설 및 통역안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2개 분야 30명으로 김제의 역사, 문화, 축제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가진 축제 전문해설 자원봉사자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안내 자원봉사자로, 모집기간은 7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 및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하고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외국인 관광객과 통역이 가능하거나 김제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기본적인 소양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와 공식블로그(http://
blog.naver.com/gimjehorizon)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dlwlsl80@korea.kr)이나 팩스(063-540-3454)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결과는 7월말 개별 통지하며,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8월 중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관광객 환대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 등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지평선축제 주행사장인 벽골제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000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성장한 밑바탕에는 자원봉사자의 숨은 땀과 열정이 있었다”며“올해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스무해를 맞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관광객 이목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행사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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