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제12대 전주완산소방서장으로 안준식 전 고창소방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준식 서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83년 소방에 입문하여 소방행정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 두루 거쳐 많은 경험을 쌓았고, 군산, 남원, 정읍, 고창 소방서장을 지내면서 실제 대형 재난현장을 지휘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이끌어 직원의 현장대능능력을 한층 높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중앙소방학교 전임교관으로 행정실무, 소방관계법령 등 강의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소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안준식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활동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119조직을 만들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출근하고 싶어지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준식 서장은 확고한 공직관과 철저한 행정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 현장업무에 정통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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