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는 3일부터 남부권 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2개월간 건강생활지원센터(인화동 소재)에서 매주 화요일 주1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4개 동 지역(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마동)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우울증 및 치매예방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힐링 시네마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층 보건교육실에 상영한다.
영화 내용은 건강증진에 관한 영화 및 추억의 영화, 우수영화를 선정하여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는데 특히 해피시네마는 심리적・신체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삶에 필요한 긍정을 일깨우며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의의가 있다.
소경섭 센터장은 “남부권 지역을 보다 건강한 문화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을 지키는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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