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동장 김윤수)은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하절기를 맞아 소외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8월 2개월간「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기초수급탈락․중지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공적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틈새 쇠외계층에 대한 방문상담 및 경로당 순회 상담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욕구 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수 동장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검산동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인적안정망을 활용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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