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수요처 80여곳을 대상으로‘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심화교육이 필요한 수요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정보 보호교육 뿐만 아니라‘자원봉사 관리자로서 생각해 볼 문제’라는 주제로 관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수요처 관리자간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백옥경 이사장은 “군산시의 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요처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기반 구축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관리와 수요처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월 2회 수요처 관리자 상설교육(기본교육)과 연 1회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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