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올해 들어 전북도청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2018년 전국체육대회 3위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레슬링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3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김지훈(72kg)·신병철(82kg) 선수가 1위, 정진웅(63kg) 선수가 3위를 하며, 남일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지훈 선수,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김경열 감독이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체 조 팀) 이밖에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개최된 2018 체조 국가대표 5명을 선발하는 대회에 출전하여 박민수 선수가 1위, 이준호 선수가 2위, 이혁중 선수가 3위를 차지하여 전북도청팀 3명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레슬링팀은 국가대표 선수에 2명(김지훈 선수, 신병철 선수)이 선발되어 진천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빙 상 팀) 또한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99회 동계 전국체육대회에서 노아름 선수 1위, 전지수 선수 2위, 이소연 선수 2위, 이은별 선수 3위를 차지했다.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오는 10월에는 우리 도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고, 2018년도에 전북도청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전국체전 3위 달성 전망이 밝다며 남은 기간 동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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