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9월 말까지 폭염구급대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구급차 10대, 구급대원 75명을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구급차 출동시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하기 위해 소방펌프차량을 펌뷸런스로 운영, 각 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등 다양한 폭염대비 장비 비치를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폭염구급대는 온열질환자 및 감염병 환자 처치 대비를 위해 폭염대응기간동안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완산소방서 구급담당자는 “폭염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을 피해주시고, 염분과 수분을 충분휘 섭취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완산소방서는 2017년 한해 21,233건의 구급출동을 나가 도민을 현장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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