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의회제8대 전반기 의장단이 9일 지역내 유관기관과 언론사 등을 신임 인사차 방문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전주지법 군산지원을 시작으로 전주지검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상공회의소,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장단은 제8대 군산시의회 원구성에 따른 인사와 더불어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구 의장은“이번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상호간 적극적인 소통함은 물론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의회로 거듭나고 앞으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구현해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함은 물론, 원활한 소통의 채널을 통해 군산지역 발전과 협력·동반자로서의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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