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지난 9일 임실군 삼계면 사랑요양원을 방문하여 임실애향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실애향봉사단은 임실군애향운동본부를 홍보,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부녀복지를 분과별로 전문화하여 각 분과별로 대표 회원을 뽑아 더나은 고향사랑 이웃사랑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임실군 애향 봉사 단체이다.
이날 삼계면 사랑요양원에 임실애향봉사단원 20여명이 모여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으며, 봉사활동 후에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제과 제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말벗이 되어 드려 따뜻하고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재만 본부장은 “애향사랑을 위한 첫걸음을 삼계면 사랑요양원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관내 요양시설, 노인회관 등을 월 2회 순회하여 노래와 스포츠댄스 공연, 직접 만든 제과 제빵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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